성남소방서,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독거노인 살려! > 도정/시정

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19일 새벽 03:30분경 상대원구급차, 119구조대를 출동시켜 급성저혈당인 독거노인(박씨, 여, 83세)을 신속히 성남중앙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이날 새벽 상황실 근무자 소방위 곽종훈은 긴급호출전화가 울려 전화를 받았으나, 전화가 끊겨 다시 일반전화로 통화를 2~3번 시도 하였으나 통화가 되질 않자, 수보대 주소지를 확인하여 상대원 구급차를 신속히 출동시켰다.

 출동한 안성철, 강진덕 구급대원은 현장도착하여 확인한바 문이 잠겨 있는 상태로 문을 두드리며 요구조자가 있는지 확인하였으나 인기척이 없어, 상황실로 119구조대와 경찰협조 요청을 하였고, 구조대는 현장도착하여 경찰 입회하에 화장실 창살을 개방후 진입하여 현장확인 한바, 할머니가 급성저혈당으로 땀을 흘리면서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하여 신속한 현장 응급조치후 성남중앙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성남소방서 구급담당자 소방장 김해자는 소방긴급호출전화는 성남시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전화기로서 응급상황 발생시 긴급버튼을 활용하여 소방서에 신고할 수 있으며, 성남소방서는 성남시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지역센터와 2012년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U-안심콜 서비스 등 많은 업무를 유기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남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