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동에 이웃돕기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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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3-31 18:23본문
광주시 역동에 위치한 고향마을 정육점식당 윤용해 대표(경안동 새마을지도자 총무)는 지난 24일 김연희 경안동장을 방문,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40만원 상당의 현물을 전달했다.
윤 대표는 ‘내 고장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2, 4번째 주 월요일에 오후 5시까지 판매되는 수익금의 50%는 현물로 관내 마을 경로당 20개소에 매달 전달할 계획이며, 3월 후원한 물품은 경안 1, 2통 경로당에 전해졌다.
윤 대표는 지난해에도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제돈까스 21팩, 불고기 60팩 등을 기탁한 바 있으며, 추석에는 독거노인을 초청해 식사대접을 하는 등 지역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봉사에 앞장서 왔다.
김 경안동장은 “지역내 후원자들로 인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었다”며,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선물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성남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