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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게임콘텐츠 기업, 해외시장 강자로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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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3-3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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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성남산업진흥재단, 코트라와 공동으로 3월 17일부터 3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Game Connection America 2014(GCA 2014)에 한국관을 운영, 게임기업 8개사 중 성남시 5개사를 파견해 6,160만불의 상담과 2,245만불의 계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GCA는 2001년부터 매년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와 연계되어 개최되는 B2B 게임 전문행사로, 올해는 45개국 640여 개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모바일게임 시장의 확대추세 속에 새로운 그래픽엔진, 3D VR(가상현실) 등 기술융합형 시도도 다양하게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성남시 참가기업 중 쿠노인터랙티브(대표 김상준)는 콘솔, 온라인, 모바일, 스마트TV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게임 콘텐츠를 개발해 각국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우주 공간에서의 액션 시뮬레이션 게임인 ‘Defense Technica'의 경우 온라인, 모바일게임 출시에 이어 콘솔까지 4월에 출시함으로써 시장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언더월드스튜디오(대표 전기호)는 북미와 유럽에서 선호하는 1인칭슈팅게임(FPS) 장르인 ‘Project C’를 출시, 6명의 다중접속이 가능한 모바일게임을 선보임으로써 퍼블리셔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으며, 당근(대표 박준석)은 귀여운 캐릭터로 각자 레스토랑을 경영하고 이용자들과 사회적 관계를 다지는 캐주얼 모바일게임 ‘요리요리’를 통해 세계시장 진출의 기반을 닦았다.

 

이 외에도 ‘Puzzle MONSTAR’, ‘플로라 가든’ 등을 선보인 스튜디오 캔지(대표 김원태)는 개성있는 캐릭터와 쉬운 작동법, 3D 못지않은 2D 그래픽으로 글로벌 유명 캐릭터를 보유한 퍼블리셔로부터 사업협력 제안을 받았으며 비컨 스튜디오(대표 김영웅)의 경우 유럽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과 색감으로 퍼블리셔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GCA2014의 참여를 지원한 성남산업진흥재단의 김홍철 사업본부장은 “성남시는 국책 글로벌/모바일 게임센터 및 성남모바일앱센터 운영, 중기청 스마트앱창작터 유치 등 창업, R&D, 마케팅 전분야에서 콘텐츠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고, 최근에는 기초지자체로 유일하게 문화부의 ‘콘텐츠코리아랩’ 유치에 성공해 국도비 매칭으로 5년 기준 총 200억원을 투입, 콘텐츠 창업생태계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전세계 게임시장은 120조원으로 이미 거대한 산업군과 일자리를 형성하고 있는만큼 한국도 치열한 글로벌 경쟁흐름에서 도태되지 않도록 규제강화보다는 효과적인 육성정책을 이어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의 게임콘텐츠 산업은 2013년 기준 약 10조 8천억원의 매출과 3조 1천억원의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 콘텐츠 산업에서 게임산업의 수출비중은 58%, 업계 종사자는 9만 5천명에 이르고 있다.

 

/성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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