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설 제46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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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4-01 13:36본문
성남시는 오는 4월 4일 오전 11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창설 제46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향토예비군의 사명감 고취와 사기진작, 범시민 자주국방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다.
군지휘관 지역대장, 시청예비군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 결의문 낭독, 향토예비군가 제창 등이 진행된다.
이날 대민지원 강화와 향토방위작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제55보병사단 군무원 이세운 등 15명이 표창을 받는다.
1968년 창설한 성남시 향토예비군 5만5천여명은 전시대비·재난교육 훈련을 통해 지역 향토방위 안보를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김정은 북한체제가 들어서면서 미사일 발사, 핵실험 등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돼 지역 향토방위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정예화된 선진 예비군을 만드는데 행·재정적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