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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 구미1동은 『미금역세권 문화타운 조성』시책의 일환으로 까치마을 먹거리촌내 태극기 달기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태극기 달기가 한창이며, 또한 뒷구미 어린이공원에서 happy 콘서트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문화체험을 통한 문화타운 조성을 위한 단계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왕섭)에서는 4월 18일(금) 오후 5시30분부터 7시까지 구미1동 뒷구미어린이공원에서 『미금역세권 문화타운 조성』의 일환으로 성남시와 자매도시인 삼척시의 섹소폰 동아리 “버들피리”를 초청하여 happy 콘서트를 개최하여 주민이 다함께 흥겨울 수 있는 “진주조개잡이”, “고향역”, “바위섬”, “여행을 떠나요” 등 10곡정도를 연주하고, 구미1동주민자치센터 통기타반 수강생들이 음악회에 함께 참여하여 연주한다.

이번 happy 콘서트 개최를 통해 주민들에게 도심생활의 피로를 풀어주는 음악을 통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생활에 활력소가 될것으로 보이며, 인접한 까치마을먹거리촌 상권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계기로 미금역세권 문화타운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4개 기관 단체에서는 구미1동 관내에서 활동중인 하모니동호회와 윈드피플 등 두 개의 섹소폰 동호회의 협조를 얻어 매주 금요일 저녁 무렵에 happy 콘서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1동 까치마을음식점협회(회장 곽정호)는 지난달부터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시작하여 회원들의 기금으로 70기의 태극기를 구입하여 까치마을 먹거리촌(태극기 달기 시범지역) 일대에 게양하였다.

이지역을 지나는 주민들은 가가호호 게양되 있는 태극기를 보며 “주변에 태극기가 많이 달려 있어 신선하게 느껴졌으며 가슴에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우러나오는 것을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음식점협회는 “나라사랑 실천과 지역상권 살리기”를 위한 태극기 게양으로 까치마을 먹거리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먹거리촌의 전 건물에 게양하고 인근지역까지 확대해 나가고자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성남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