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운영 투명하고 공정하게 > 도정/시정

성남시 수정구는 4월 21일 오후 2시 세무과 사무실에서 지방세 횡령 등 비리 사전예방을 위한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방세 실무협의회는 일정기간 동안 처리한 업무 중 일정액 이상의 지방세 감액, 환급, 취득세 등 비과세․감면 처리 상황을 검토·점검해 지방세 업무처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지방세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세무과장, 해당 팀장 등을 위원으로 한 실무협의회는 이날 1억원 이상 비과세 감면건 등 69건 209억원에 대해 적법처리, 사실관계 적정처리 여부 등을 검토했다.

윤기천 수정구청장은 “세법연찬, 관련 증빙서류 검토 등 철저한 업무 추진으로 지방세 업무처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성남시 수정구는 지방세 분야에서 비리가 한 건도 발생함이 없이 공정한 세정을 운영해 청렴도시 성남의 위상 높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성남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