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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도시 광주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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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10-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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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활동하기 좋은 따스한 가을볕이 다가온다. 깊어가는 가을 광주시와 함께라면 가을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에 위치한 남한산성도립공원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돼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 됐다.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18일까지(3일간) 남한산성 일원에서는 호국의 정신을 바탕으로 ‘광주남한산성문화제’가 성대하게 열린다. 
가을 단풍과 함께 할 수 있는 광주남한산성문화제는 산성 내 문화재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왕의 정사, 조선군사열병식, 과거시험 재연, 조선 전통 무예 시범, 한양 저잣거리 재연 등 조선시대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공연, 도당굿, 범패공연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볼 수 있다.

광주시 퇴촌·남종 일대에는 수도권 2,500만 시민의 식수원으로 역할을 하고 있는 팔당호가 자리 잡고 있다. 
팔당호는 1973년 팔당댐 준공으로 형성된 인공호수이다. 팔당호 주변도로는 호수를 휘돌아 조성되어 수려한 풍광과 드넓은 호수를 볼 수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팔당호를 끼고 있는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팔당물안개공원은 70만 8,241㎡규모로 대부분 평지이다.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팔당호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활짝 핀 코스모스, 국화 등 아름다운 꽃과 함께 산책을 해도 좋고 자전거 라이딩을 즐겨도 좋다.

남종면 바로 옆 퇴촌 정지리에는 경안천 생태습지공원이 있다. 

습지를 따라 잘 정돈된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산책을 하며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수생식물과 각가지 철새와 텃새가 서식해 조류관찰과 자연학습의 장으로 거듭났다. 

습지는 자연정화기능이 탁월해 수질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습지생태 자연학습장으로 개인 및 단체 관람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5년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수도권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광주시를 방문해, 세계유산 남한산성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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