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3년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 도정/시정

[성남미디어] 성남시는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에서 심의ㆍ의결한 2019~2023년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립하고 20일 의회에 제출했다.

2019~2023년 중기지방재정계획은 성남시의 발전계획과 수요를 중장기적으로 전망해 수립하는 5개년 연동화계획으로, 성남시는 2019년 재정규모가 올해보다(4회 추경 기준 3조 6,683억원)보다 3.5% 증가한 약 3조 7,985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성남시는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29%, 복지분야 22%, 환경보호분야 10%의 재원배분을 하는 등 「하나된 성남」구현, 안심ㆍ안전ㆍ편리한 도시환경 구축, 재정운영의 건전성ㆍ효율성 제고 등 민선7기 시정목표 실현을 위한 재원배분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2019~2023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는 위례업무2부지 등 문화시설 조성, 복지관 건립, 도서관 건립 및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 등 향후 5년간 성남시에서 추진할 중점사업이 반영되었으며, 내년 1월초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공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