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전통장(醬) 담그기'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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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2-26 18:34본문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진)는 오는 28일 센터내에서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전통장(醬)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현대 식생활에서 내손으로 직접 담가먹는 장(醬)은 전통발효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는 전문강사의 “전통장(醬) 담그기 및 천리장(千里醬) 제조방법” 에 대한 공개강좌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2부 행사는 소비자가 직접 장 담그기 실습 체험으로 진행된다.
천리장은 전통 간장으로 천리 길을 들고 가도 상하지 않을만큼 저장성이 좋다고 해 천리장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전통장 담그기 체험행사는 전통장(醬)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 해마다 참가자가 늘고 있다.”며 “시민 모두에게 우리의 전통장(醬)을 맛있게 담그는 방법을 보급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성남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