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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동원동 산업단지 사업추진 난항에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하게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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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1-2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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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에서성남시 동원동 산업단지 사업추진 난항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

 

동원동 산업단지는 수정구 신흥동 1공단 이전으로 대체되는 산업단지다. 2013년 사업이 착공 되었지만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전체공정이 5%만 진행된 상태다.

 

지리적인 여건과 비싼 토지 가격 때문에 총면적 21000평 중 약17%정도만 입주를 희망하는 3개 업체만 협약하는 저조한 기업유치로 사업추진에 차질이 발생한 것이다.

 

강한구 시의원은 비싼 토지가격과 교통불편 등 접근성 문제, 기업들의 인력수급 불편,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산업시설 분양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산업단지 활용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강하게 요구했다.

 

윤창근 의원은 공장총량제에 유연성이 있는지를 질의하고 일부 부지를 문류시설로 변경가능한지를 확인하여, 담당과장은 업종변경과 확대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통해 문류시설 용도로 분양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윤의원은 산업단지 분양을 위해 그동안 성남시 중소상인들의 숙원 사업이던 중소문류센터를 유치할 것을 주문했다.

 

중소문류센터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약 1000~2000평 정도가 필요하고 예산의 60%를 국비로 지원 받고 시ㆍ도비를 일부 지원 받아서 추진하것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대형유통점에 밀려 침체되 가는 중소상인들에게는 공동문류를 통해 상권을 활성화하는 중소문류센터는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는 것. 지지부진한 동원동 산업단지에 중소문류센터 부지를 조성하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긍정적 효과를 볼 것이라는 주장이다.

 

윤창근 의원은 성남시 기업지원과, 지역경제과, 주거환경과 등 유관부서가 충분한 협의를 통해 동원산업단지에 중소문류센터를 유치 할 것을 강하게 주문,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을 받아내 동원동 산업단지 사업추진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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