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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언딘 지원 무관은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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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6-0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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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가 세월호 늦장구조로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는 언딘 지원과 무관하다고 말한 것이 거짓으로 밝혀졌다.

 

신영수 후보는 2일 “이재명 후보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언딘 지원 선정 및 사후관리는 성남시가 아니다”면서 “모든 책임을 경기도지사의 탓으로 돌렸지만, 확인결과 경기도와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27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언딘 지원을 선정한 기관은 성남시가 아니라 경기도 산하기관인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 테크노밸리 지원본부이며, 사후관리 또한 이곳에서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또한 “언딘 지원의 책임은 새누리당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져야할 내용이며, 유착관계 의혹은 산하기관의 수장인 김문수 경기도지사에게 확인하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관계자는 “언딘이 판교에 입주해있는 것은 사실이나 언딘의 이자 지원 및 사후관리는 경기도와는 전혀 무관하다”며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신영수 후보는 이에 “언딘에 1000만원 이상의 이자를 지원한 이재명 시장이 모든 책임을 경기지사의 탓으로 돌리는 대변인 거짓 성명서를 배포한 행위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면서 “국민을 현혹하려 한 점에 대해 책임을 지고 1200만 경기도민은 물론 100만 성남시민에게 즉시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이에 “언딘에 1000만원 이상의 이자를 지원한 이재명 후보가 모든 책임을 경기지사의 탓으로 돌리고, 거짓으로 대변인 성명서를 배포한 행위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임에 틀림없다”고 질타했다.

 

신 후보는 이어 “거짓말로 국민을 현혹하려 한 점에 대해 책임을 져야하고, 경기도민은 물론 성남시민에게 즉시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같은 당 소속이었던 정기영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양심선언으로 허위 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받아 민변에 제출한 점이 드러났으며, 친형과 형수에 대한 막말 파문, 거짓모라토리엄 선언으로 인해 지역 사회에서 도덕성과 인격에 대한 자질 논란이 일고 있다. /성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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