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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성남시민행복위원회’ 핵심 정책공약 검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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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7-0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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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장 “좋은 정책과 좋은 결과는 당연”…민관협치 정신으로 시민참여 활기를!


‘성남시민행복위원회(이하 시민행복위원회)’는 시민행복정부 2기인 민선6기 공식출범을 앞두고 지난 27일 시민행복 정책토론 최종 결과보고를 마지막으로 한시적인 활동을 마감했다.








이날 최종 결과보고회에서는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한 시 집행부와 이한주 시민행복위원장과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시민행복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행복위원회 활동에 대한 최종 결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6기 새로운 정책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Next 민주주의 3.0, 시민이 주인인 성남을 위한 약속’에 관한 정책특강을 진행하면서, 민선6기 시민행복정책 공약이행을 위한 시민과의 약속이행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시 집행부와 분야별 전문가, 시민위원 등 시민약속 이행의 3주체들에게 시민행복 정책토론에 참여한 전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민선5기는 기반을 형식적으로 다지는 계기였다면 민선6기는 새롭게 시작하는 방향으로 내용을 채우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선출직 공무원들이 권한을 위임받으면 약속을 지켜야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시민과의 약속인 정책공약이 이행되어 시민들에게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안전, 건강, 교육 등 성남시민이라면 당연히 보장받아야 할 기본적인 권리에 있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시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지난 선거과정에서 제시했던 정책공약의 100%이행과 민선6기 시민참여형 시정운영 시스템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한주 시민행복위원회 위원장은 “매니페스토는 ‘약속’임을 새삼 느꼈고, 약속이 실천되기 위해 어떤 구조를 만들어야 하느냐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실제로 이행이 되고 있는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를 지향하는 성남시가 기초지자체를 넘어 인구 100만의 광역급 도시로 성장함에 따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 전략비전 마련과 내부역량 결집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가칭)미래기획시민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싱크탱크인 ‘(가칭)성남연구원’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또한 “시 행정의 칸막이를 지양하고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융복합행정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며 MICE산업 활성화와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100만 시민주치의 제도와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상권활성화, 마을축제, 마을만들기 및 사회적 경제통합조례, 사회적 일자리 5만개 창출, 자주재원 1조원 조성 등 시민행복위원회 운영기간 중 유관부서 합동회의와 공동의 계획 수립도 강조했다.

 
총괄반에 이어 각 분과별 활동 결과보고에서는 행정기획, 문화복지, 경제환경, 도시건설 순으로 분과별 위원장이 위원회 결과를 보고했다.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소문상)는 주민참여분야, 안전분야, 미래행정 분야를 개선하는 정책기조 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핵심공약을 선정하고 활동결과를 보고했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인호)는 공공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일자리 5만개 창출, 산업 집적지 활성화로 대한민국 최고 기업도시 성남 도약, 도심상권 활성화 사업 확대 및 환경교육 시범도시 추진을 중심으로 한 계획을 발표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정주)는 100만 시민주치의제와 공공의료벨트 조성 및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등 건강권과 교육권, 생활복지권, 문화예술권 등을 논의한 결과를 보고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형철)는 생활주거권과 보다 나은 삶터를 보장을 위한 사업의 추진의 일환으로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 판교 랜드마크 트램사업 추진, 주민 부담 없는 재개발 사업 추진, 서민주거 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1만호 건설, 명품도시 업그레이드 분당 리모델링사업 등 핵심 주요공약 사업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을 비롯해 시민행복위원들 모두 잘 준비해줬고 앞으로 제대로 이행하는 일만 남았다.”며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계약으로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선6기 시의회의 여소야대는 하나의 기회이자 위기로도 볼 수 있다.”며 “민선5기는 집행부와 의회가 갈등을 겪게 되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주민참여가 이루어 졌다. 계속해서 시민들의 참여를 어떻게 보장하는가가 관건이며 동시에 높아진 기대도 충족시켜줄 수 있어야 한다”라고 민선6기 시민을 위한 시정운영과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시장은 민선6기 앞으로의 정책 패러다임과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서 “시민들은 주인의식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참여해야 하며 공직자들은 각 부서와 영역에서 시민들과 직접 교류하고 실제 집행을 함께 해야 한다.”며 “정책구상과 집행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좋은 결과와 정책을 만들어야 하지만 더 중요한 가치는 시민참여다”라며 정책집행 결과를 비롯한 과정에서의 시민참여도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민선6기에는 공직자들이 시민을 더 배려하고 시민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반영을 해야 한다”며 협치와 소통에 대해 각별한 당부를 강조한 뒤 “여러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좋은 시정, 잘된 시정으로 보답하고 앞으로도 민관협치의 정신으로 이끌어 주는데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은 7월 1일 출범식에서 민선6기 정책공약에 관한 안전, 건강, 교육, 경제, 문화예술 등 10개 분야의 시민권리 선언 선포식을 진행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약속을 상징화하는 100명의 시민과 시민 손도장 찍기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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