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임시회 파행의 책임은 > 정치/경제/의회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19.0'C
    • 2024.05.11 (토)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경제/의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파행의 책임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4-07-10 20:19

본문

“시의회 파행의 책임은 새누리당에게 있다”


- 새누리당은 조속히 협상안을 수용하고 의회를 정상화해라! - 교섭 합의 파기, 책임 떠넘기기 좌시하지 않을 것! 

 

먼저 지난 7일 개원한 7대 성남시의회 첫 번째 회기가 결국 파행으로 끝난 것에 대해 집권당으로써 100만 성남시민에게 사죄합니다.

 

하지만 이번 시의회 파행의 책임은 전적으로 새누리당에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성남시의회가 자리다툼, 감투싸움으로 점철되는 것을 막고, 100만 성남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새누리당의 협상안을 조건 없이 수용했다.

 

타결된 협상안을 보면 새누리당은 행정기획, 경제환경 위원장을, 새정치민주연합은 의회운영위, 예산결산특위, 윤리특위 위원장을 나머지 도시건설과 문화복지는 4선 2명의 의원이 맡는 것으로 합의했다.

 

교섭단체 합의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은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을 선임하여 의장에게 제출했다.

 

그런데 새누리당은 아무런 이유도 없이 새정치민주연합 몫으로 인정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강한구 의원이 내정된 것에 문제를 제기하고 위원장을 바꾸라는 무례한 요구로 일관했으며 급기야 의회 운영을 파행으로 몰고 갔다.

 

언제부터 시의회 원구성과 관련해 상대 당에게 ‘감 나라 배 나라 식’의 남의 집 살림까지 보살펴 주는 친절한 야당이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더구나 일각에서 모 국회의원까지 나서 성남시의회 원구성(운영위원장 선출)에 개입하려는 등 지방의회의 자율성을 훼손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새누리당은 분명한 해명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번 제 203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파행의 책임은 분명히 새누리당에 있음을 지적한다. 아울러 이번의 의회파행을 막지 못한 박권종 의장의 리더십에도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철저히 당리당략을 앞세우며 100만 성남시민의 뜻을 저버린 새누리당은 지금 당장 협상안에 따라 시의회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   /성남미디어

 

2014년 7월 9일
새정치민주연합 성남시의원협의회
제7대 전반기 대변인 어지영(정자1.2동)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박석로 33번길 32-12 동양주택 나동 B01
TEL/ 대표전화 : 010-4226-8270 FAX/ [대표e메일] kidari64@gmail.com
발행·편집인 김종세 ㅣ 등록번호 : 경기 아 50309 [등록일] 2011년 11월28일 [청소년보호책임자] 김 종세

Copyright ⓒ 2011 www.성남미디어 (snmedia.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