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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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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1-2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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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


박권종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민이 행복한 성남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이재명 시장님을 비롯한  2,500여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정론직필에 힘쓰시는 언론인 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금광1.2동, 은행1.2동, 중앙동 출신 마선식 의원  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자유발언을 통해 시청사 개방과   미화원 관리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청사 개방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주지하시다시피 성남시는 이재명 집행부가 들어서면서부터 성남시민들을 위해 청사 개방이 많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1층 온누리실을 비롯한 3층의 5개 회의실, 주말마다 거의 열리는 누리홀과 광장은 각종 행사들, 실내·외 결혼식까지 아주 다양하게 개방되고 있습니다.

 

특히, 9층 하늘북 카페는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오픈하고 있으며 평일은 밤 10시까지 개방되어 많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계절에 맞춰 여름엔 야외 어린이 풀장, 겨울엔 스케이트장을 만들어 개방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말 등 여가시간을 통해 온 가족들이 시청 음악분수대 근처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음식도 나눠먹고, 오순도순 담소도 나누며 마냥 즐거워하고 행복해 하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본 의원의 마음도 행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렇듯 좋은 시설을 시민들에게 다양하게 개방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 것은 매우 적절하고 잘한 일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사 미화원들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현재 청사관리 미화원은 27명입니다.


작년 2013년도까지는 33명이었으나, 작년 용역결과 시청사 면적 대비 적정인원이 27명이라고 하여 2014년 1월 31일부터 27명으로 위탁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갈수록 청사 개방이 늘어나는 상황인데 청사 건물 면적만을 가지고 적정 인원이 계산된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화원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작년보다  훨씬 힘들어 졌다고 합니다. 육체적 노동은 물론이고 심지어 몸이 아파 병가를 내거나 집안 일 때문에  휴가를 내는 것 조차도 너나할것없이 서로 동료들의 눈치를 봐야만 하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몇 명 더 충원을 해서 일하는 사람들도 불안해 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용역에 있어서도  다분히 청사 건물 면적만이 아닌, 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평균 이용객 수도 감안하는 용역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들이 느끼다시피 지금 우리시 청사는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청사에 들어설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청사안팍이 깨끗하고 청결하면 기분도 상쾌하고 마음도 개운하듯 우리 공직자들이나 청사를 찾는 시민들 또한 그런  마음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일하시는 분들에게 좀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지 않을까’하는 바람으로 말씀 드렸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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