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제208회 정례회 폐회 > 정치/경제/의회

성남시의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08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 하였다.

이번 제208회 제2차 정례회에서 다뤄진 주된 내용은 상임위원회별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 및 “성남시 안전도시 조례안’, ”성남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8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본회의가 끝난 후 성남시의회는 의회1층 로비에서 초청 내빈 및 전직의장, 의정동우회 임원,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성남시의회 폐회연을 개최하여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회고와 함께 앞으로의 성남시 의회가 지향해야 할 비전과 발전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남시 의회사무국 의사팀장 등 3명의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함께 거행하였다.

성남시의회 박권종 의장은 폐회연 축하 인사말을 통해 “2014년도 한 해의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폐회연을 갖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말하고 “한 해 동안 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과 동료의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고, 지방자치의 동반자로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이재명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공무원 및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의정동우회 전 의장님들과 임원 여러분에게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특히 “2014년 성남시의회 의원 모두는 희망을 심어주고 행복을 드리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어느 기초자치단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명실상부한 명품도시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새해에도 오직 시민만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생활정치를 펼쳐 시민여러분께 희망과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집행부와는 상생과 협력을 지방정치의 롤 모델이 되도록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종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