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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몰이에 맞서 이재명시장 반드시 지켜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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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2-0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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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재명 시장을 소환 조사하겠다는 것과 관련해 우리 새정치민주연합 성남시의원들은 깊은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검찰조사는 이미 끝난 청소용역 업체 선정과 관련한 내용을 다시 끄집어 내 이재명 시장을 흠집내기 위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사회적 기업인 ‘나눔 환경’에 대해 업체 선정의 객관성, 심사과정의 투명성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검찰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이 기업을 어떻게 해서든지 이번에 해산된 통합진보당, 대법원이 실체를 인정하지 않은 RO와의 연계의혹을 퍼트리며 이재명 시장을 종북으로 몰아가려는 불순한 의도가 숨어있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지 않고서 어떻게 100만 성남시민의 대표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한단 말인가?

 

우리는 2014년 4월 16일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 세월호의 처참함을 보면서 울분을 삼키지 않을 수 없었다.

 


국민의 생명을 구하지 못한 무능한 정권, 부패한 관료집단, 3.15부정선거를 능가하는 지난 대선 때의 국가기관의 관권선거 개입 등에 대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이재명 시장을 길들이겠다는 것이라면 큰 오산이 아닐 수 없다.

 

이번 검찰의 조사는 “될 성 싶은 야당 정치인의 싹”을 미리부터 자르겠다는 치졸한 행태다.

 

검찰이 노무현 대통령을 MB정권의 희생양으로 삼은 것처럼 이재명시장을 박근혜 독재의 권력유지를 위한 수단으로 ‘종북몰이’를 한다면 우리 100만 성남시민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이재명 시장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고, 투쟁해온 민주시민들과 100만 성남시민이 언제나 함께 하고 있다는 점에 힘을 다하여, 박근혜 독재정권에 맞서 당당히 싸워 나가길 바란다.


2015년 2월 3일

새정치민주연합 성남시의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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