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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교육에 있어서 급식, 상담, 방과 후 교육 등을 책임지고 있는 학교 회계직 비정규 근로자들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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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2-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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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은수미 국회의원은 오늘(6일) 오후 5시 30분, 성남시 중원구 지역사무소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역 비정규직 근로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급식, 교무행정, 방과 후 돌봄교실, 상담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약35만 명의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의 먹거리, 정서 상담, 행정실무, 방과 후 돌봄 등 교과 교육 외에 거의 모든 부분을 책임지고 있지만, 그동안 직제에 관한 근거 법률이 없었기 때문에 일용직이나 기간제로 일해와 늘 고용불안에 시달려 왔다.

 

뿐만 아니라, 임금도 학교 회계에서 지급되면서 교사와는 달리 호봉제가 인정되지 않고, 연봉제나 일당제, 심지어 시급제로 임금을 받는 등 열악한 처우에서 일을 해왔다(학교 회계, 즉 학교 사업비나 운영비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학교 회계직 근로자라고 하였음).


국회 입성 후 전국적으로 매년 반복되었던 영어전담강사 해고 등 학교 비정규직들의 고용불안과 열악한 처우 문제에 대해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제를 해결해왔던 은수미 의원이, 이번에는 이들의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교육공무직법 국회 통과 등 현안 문제를 살펴보고 논의하기 위해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주로 경기도 성남시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회계직 비정규 근로자 20여명이 참석하여,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교육공무직법 국회 통과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새정치민주연합 은수미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올바르게 책임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의 먹거리, 정규 교과 외의 다양한 활동을 담당하는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이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학교 회계직 근로자들의 고용안정, 처우개선 등을 위해 교육공무직법이 조속히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견을 표명할 예정이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65번지 4층 (전화 : 031.722.5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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