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지도부, 신상진 후보를 위한 총력지원 유세 > 정치/경제/의회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성남 중원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를 총력지원하기 위해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이군현 사무총장, 권은희 대변인, 김학용 대표최고위원비서실장, 정양석 사무부총장 등 새누리당 지도부 및 소속 국회의원들이 4월 22일(수) 15:30부터 성남 중원 은행시장 앞에서 집중 지원유세를 가졌다.

지원유세에 나선 김무성 대표는 능력도 부족하고, 힘도 없는 초선 야당의원이 지난 3년간 중원의 숙원사업을 하나도 해결하지 못하고 중간에 그만두게 됨으로써, 시간만 지나갔다면서, 이제 남은 1년 동안 지난 3년 동안 못한 일 다 해야하는 신상진 후보 같은 진정한 일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신상진 후보를 여당 3선 의원으로 당선시켜 주시면 가을 예산국회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위원으로 임명하고 계수소위에 여당 간사로도 임명해 성남에 예산 폭탄을 터트리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금 성남에 지하철 유치하는게 제일 중요한데 아무나 유치 못한다면서 집권여당 당 대표가 신상진 후보와 함께 확실하게 지하철 유치하겠다는 약속했다.

신상진 후보는 발언을 통해 “지난 잃어버린 3년 동안 땅에 떨어진 중원구의 자존심을 이제 반드시 되찾아야 한다. 저는 살아온 과정도 그렇고 돈보다는 진정한 명예, 진정한 할 일을 위해서 살아왔다. 제가 국회에 가게 되면 정책도 중요하지만 국가 전체를 생각하는 깨끗한 정치의 표본으로 그리고 깨끗한 정치를 위한 법과 제도를 만들도록 하겠다. 그래서 성남의 자존심 신상진 때문에 도움 받았는 이야기 듣도록 노력하겠다. 일하고 싶어 미치겠다. 꼭 일하게 만들어 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유세 마지막에는 ‘성남 중원 지하철 시대 김무성과 신상진 집권여당의 힘으로’ 란 판넬을 들고 지하철 공약을 꼭 실천 하겠다는 인증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은행시장 유세이후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신상진 후보, 김학용 대표최고위원비서실장, 이종훈 국회의원, 한선교 국회의원 등이 유세차량에 탑승해 중원구 골목골목으로 돌며 신상진 후보의 당선을 호소했다.

이번 은행시장 유세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정해걸 실버세대위원장, 권오을 전 국회의원, 윤명희 국회의원, 안효대 국회의원, 이종훈 국회의원, 이상일 국회의원, 한선교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김종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