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후보, 모란시장 등 전통시장 방문 유세 > 정치/경제/의회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성남 중원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를 총력지원하기 위해 김문수 전 경기지사, 김을동 당 최고위원, 함진규 경기도당 위원장, 김상민 국회의원, 안양 동안갑 윤기찬 위원장 등이 4월 24일(금) 14:00부터 성남 중원 모란시장을 시작으로 상대원시장과 은행시장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집중 지원유세를 가졌다.

성남 중원 내 시장 방문 유세에 참석한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신상진 후보는 성남 중원에서 젊은 총각부터 청춘을 받치고, 결혼하고 자녀를 낳고, 두 번이나 당선된 후 지금까지 30년 이상을 여러분과 함께 살고 있는 중원구의 주민이자 오래된 친구이다.

모란시장에 장보러 오신 분들도 호주머니에 있는 돈을 함부로 쓰진 않는다.

좋은 물건을 골라서 산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도 잘 선택해야 한다.

후보로 나왔다고 모두 좋은 후보는 아니다. 후보들은 많지만 중원구를 사랑하고 중원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는 신상진 후보 밖에 없다는 것을 유권자 분들이 더 잘 알 것이다”라며 신상진 후보의 당선을 부탁했다.

김을동 최고위원은 “이번 선거에 성남 중원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번 선거는 반국가세력인 통합진보당 해산으로 치뤄지는 선거이다.

이제는 그런 세력과 그에 동조하는 반국가 세력에게 철퇴를 가해서 중원 성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지켜 나가야 한다지난 3년간 성남 중원은 달려진 것이 없다.

중원을 성남의 심장으로 만들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후보는 신상진 후보 밖에 없다.”며 신상진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 이어진 지원 유세에서 함진규 경기도당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1년 밖에 활동할 수 없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이다.

국회생활 1년으로는 국회 지리도 익히기 어려운 기간이다.

하지만 신상진 후보는 이미 지난 국회의원 시절 성남 중원을 위해 2,300억 이상의 예산을 유치한 경험이 있다.

이번에 당선되면 힘있는 여당의 3선 중진의원이 된다. 1년 동안 하수종말 처리장 백지화, 성남 지하철 유치 등의 산적한 지역 현안을 가장 훌륭히 해결할 수 있는 준비된 국회의원이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상진 후보를 위해 성남 중원을 찾은 김상민 국회의원은 “청년시절 서민들을 위하겠다고 서울의대 나와서 서민들을 위해 시민운동 하시고, 대한민국 그리고 성남 중원을 위해서 뛰었다 이런 사람이 정치해야 한다.

우리 정치가 너무 병들었다. 그래서 서민들이 너무 아프다.

대한민국 정치에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대한민국의 정치현실을 수술하고 개혁할 수 있는 정치인은 신상진 후보 밖에 없다.

또한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신상진 후보가 당선만 된다면 예산결산위원회에 들어가 성남 중원에 예산폭탄을 쏟을 수 있게 도와주신다고 했다.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다” 신상진 후보가 당선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신상진 후보는 유세에서 “우리의 자존심, 중원의 자존심을 반드시 살려내 다시 한 번 도약해야 한다.

할 일이 너무 많다.

상대원 2,3공단, 하이테크밸리 등의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결해야 기업이 입주할 것이고 지역경재가 살아날 수 있다.

그러기 위해 성남 지하철을 반드시 유치하겠다.

발전이 정체된 잃어버린 3년 동안 중원에 하수종말처리장 등 혐오시설들이 다 들어오게 생겼다.

이러한 혐오시설을 막고 성남 중원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일 할 수 있는 후보는 30년 이상을 여러분과 함께 살아온 신상진 후보 밖에 없다”며 일할 수 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 신상진 후보와 유세 참석자들은 시장을 돌며 유권자들과 사진촬영도 하고 상인들을 만나 신상진 후보의 지지도 부탁했다.

시장방문 중에 만난 아기 엄마는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와 육아문제가 심각하다며 당선되어 이런 문제에도 귀 기우려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신상진 후보는 보건의료 복지 전문가로 문제 해결에 최선을 하겠다고 답했다. /김종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