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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직업훈련 마친 정신장애인 바리스타로 취업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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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4-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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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준비해 온 정신장애인 외부취업 준비 및 연계 사업이 최근 또 하나의 결실을 맺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취업재활 바리스타 카페에서 2년간 직업훈련을 마친 정신장애인 2인이 지난 2월 27일 두산산업차량(주) 바리스타직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6년 9월 정신장애인의 취업 기회 제공과 직업재활을 통한 자립기반을 형성을 위해 시청 1층에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바리스타 카페, ‘아이갓에브리띵’을 개소했다.

카페에 취업한 정신장애인은 2년간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제공하는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받으며 외부취업을 준비한다.

인천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지사장 홍두표)와 함께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바리스타 카페에서 직업훈련을 받고 있는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외부취업 준비 및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2020년 15개 장애유형별 고용률’결과에 따르면, 15세 이상 장애인 취업률은 전체 34.9%였으며, 그 중 정신장애인의 경우 9.9%의 취업률로 15가지 장애유형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낸다.

이런 상황을 고려하였을 때, 이번 연계취업 성공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직업재활 바리스타 카페에서 직업훈련을 마치고 취업에 성공한 정신장애인은 2015년 1명, 2016년 1명, 2018년 1명에 이어 이번 사례까지 모두 5명에 이른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함께 다양한 직종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정신장애인의 취업유지를 위해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정신재활시설과 연합해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앞으로도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훈련 시스템 마련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된 취업장과의 협력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고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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