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파 특보에 비상근무 및 취약계층 보호 만전 > 사회/교육/청소년

본문 바로가기
    • 비 70%
    • 18.0'C
    • 2024.05.11 (토)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교육/청소년

인천시, 한파 특보에 비상근무 및 취약계층 보호 만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1-26 08:39

본문

NE_2023_NTDEED01547.JPG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월 23일부터 시 전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 1단계에 돌입하고, 취약계층 보호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1월 23일 21시를 기해 인천시 시내 전역과 강화군에 한파 경보, 옹진군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4일 인천지역의 기온은 최저 영하 16.5℃, 최고 영하 7.6℃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23일 19시 관계기관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23일 21시부터 비상 1단계에 돌입해 관계 부서 인력 54명이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다.

또, 시민들에게 한파에 주의하도록 긴급 안전 안내문자 4회(행정안전부 2회, 인천시 2회)를 발송했으며,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상수도 동파에 대비해 급수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24일 10시 현재 이번 한파와 관련해 간판 탈락 1건, 고드름 제거 1건, 동파 2건 등 4건의 피해 상황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난 20일까지 쪽방 주민과 노숙인에게 음식물 지원과 함께 안부를 확인했으며, 관내 홀몸 어르신 8,970명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안심폰을 활용해 1일 1회씩 안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 군ㆍ구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 20개소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

시는 한파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근무를 유지하는 한편,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활동과 한랭 질환자 발생에 대비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창열 시 자연재난과장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온열기 사용에 따른 화재 주의 및 상수도 동파 방지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박석로 33번길 32-12 동양주택 나동 B01
TEL/ 대표전화 : 010-4226-8270 FAX/ [대표e메일] kidari64@gmail.com
발행·편집인 김종세 ㅣ 등록번호 : 경기 아 50309 [등록일] 2011년 11월28일 [청소년보호책임자] 김 종세

Copyright ⓒ 2011 www.성남미디어 (snmedia.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