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올해 주말119안전체험아카데미 712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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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12-10 15:07본문
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5월부터 추진한 주말119안전체험 아카데미가 지난 12월 8일 중원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을 마지막으로 올해 712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는 주5일 수업제가 전면시행됨에 따라 주말에 보살핌이 필요한 한 부모가정의 아동, 맞벌이 가정 아동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여 재미있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성남소방서는 성남시 청소년육성재단 산하의 방과후아카데미 3곳과 함께 5월부터 지금까지 월 2회(격주 토요일) 총 14회를 추진하였으며, 교육내용은 소방안전교육, 심폐소생술교육, 소방관직업소개교육, 소방안전체험실 견학 등 다체로운 교육을 진행하였다.
방과후아카데미 지도교사 박모씨는 “아이들에게 소방안전에 대하여 전문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교육진행으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하였으며,
성남소방서 관계자는 “8개월 동안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것이 때론 힘들때도 있었지만, 지금 학생들을 마음속에 안전의식이 어느정도 자리잡은 것 같아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특히, 주말119안전체험아카데미를 공동으로 추진한 중원청소년수련관 장애아동 대상 방과후아카데미(징검다리)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전국 184개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최우수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성남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