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경찰, 4대 사회악 추방 협력치안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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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5-08 10:58본문
성남중원경찰서(서장 최규호)는 7일 오후 9시 성남동 소재 실내체육관에서 박창훈 중원구청장과 협력단체 회원 등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붐 조성을 위해 협력치안 선포식을 개최하고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경찰서장을 비롯한 중원구청장, 각 과장, 지·파출소장, 협력단체(자율방범대, 어머니자율방범대, 어머니폴리스, 생활안전협의회) 등이 참석했다.
선포식에 이어 모란역 일대를 돌며 4대 사회악 근절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선포식은 4대 사회악 근절 추진사항과 학교폭력 예방․선도 우수 사례 보고, 우리의 다짐 낭독에 이어 4대 사회악 근절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가두캠페인은 약 1시간 정도 진행되었으며, 중원구의 대표적인 체육시설인 실내체육관에서부터 최대의 유흥가 지역인 모란역 등 약 2.3㎞를 걸으면서 4대악 근절 전단지를 배부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최규호 경찰서장은, 선포식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협력치안 선포식을 기점으로 중원구민과 경찰이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중원구를 만들어 가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성남중원경찰서는, 지난 5월 1일 모란시장에서 4대 사회악 근절 민·관·경 협업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릴레이식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성남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