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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경찰, 학생안전지역 내 불법행위 단속 5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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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5-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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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수정경찰서(총경 반기수)는 학생안전지역 및 주택가 내에 성매매를 알선, 음란물건을 판매한 업주 등 유해업소 불법행위에 대한 엄중한 법집행으로 지난 3개월간 총 44건, 총 54명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소재 휴게텔에서 외국인 여성을 고용, 업소 내 밀실을 구비하고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이 모 씨(33)를 검거했다.

 

지난 4월에는, 업소 내 음란한 물건을 공연히 전시 및 비아그라 등을 판매한 업주 검거 등 4대 사회악 근절 추진 3개월 동안 총 44건, 총 54명을 검거했었다.

 

성남수정경찰서 생활질서계장(경위 최원식)은 유해환경업소가 학교·주택가까지 확산되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방해하고 있다며, 건전한 풍속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풍속업소에 대해 강력한 단속으로 뿌리를 뽑겠다고 전했다. /성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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