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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 13분의 사투 끝에 한 생명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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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6-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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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 119구급대원들이 심장이 멎은 4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과 제세동 처치로 살려내 주위 사람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성남소방서에 따르면 6월 18일 오전 0시 54분경 성남시 상대원동 노래연습장에서 음주후 노래를 부르던 남성이 간질발작을 일으키며 힘들어 하고 있다는 전화가 걸려왔다.

 

119구급대원(소방장 김동필, 소방교 안성철,사회복무요원 이용훈)이 현장에 도착 했을때 발작을 일으키던 남성은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쓰러져 있었다.

 

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심장전기충격기) 등을 이용한 13분 동안의 사투 끝에 기적적으로 환자의 호흡, 맥박 및 혈압이 되돌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경남 성남소방서장은“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을 하트세이버 대상자로 추천할 예정이다”며 “어려운 현장에서도 묵묵히 맡은바 최선을 다하는 우리 대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고귀한 생명을 살려낸 김동필 대원과 안성철 대원은 지난 5월에도 심장이 멎은 60대 마라토너를 살려내 주위 사람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은 적이 있다. /성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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