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기관단체장 '지역치안설명회' > 사회/교육/청소년

성남 수정경찰서(서장 반기수)는 28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수정경찰서 주관으로 국회의원 및 각 기관장 등 총 45명 대상으로 지역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경찰의 4대 사회악 근절 추진사항과 주요업무추진사항을 설명한 후 지역치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고, 참석자들은 지역치안 안정을 위한 '협력치안'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날 국회의원 김태년, 도의원 허재안, 수정구청장 오창선, 시의원 이덕수 등 지역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지역치안설명회에서 반기수 수정경찰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 공감대 형성과 지역의원 및 각 기관장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다양한 의견들은 수정경찰의 치안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반기수 서장은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민생침해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대책으로 "형광물질 활용 침입 성폭력 및 강·절도예방 효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날로 지능·흉포·광역화 되는 강력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범인검거를 위해서는 시청통합관제센터의 교통신호 및 교통정보수집(ITS), 방범용 CCTV, 주행차량 번호판 인식기능(AVNI) 시스템을 경찰서 상황실과의 연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 서장은 "성남수정경찰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공감받은 치안을 구현으로 안전한 수정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효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