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척 궁평리 창고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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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8-16 16:04본문
광주시 도척면 궁평리 692의 1 제이팩토리 가구 공장 겸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광주소방서는 최초신고자 박용빈(23, 55사단 군인)이 야간 훈련 중 건물(나동 추정) 지붕에서 불꽃과 함께 연기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출동했다.
소방서가 현장 조사한바에 따르면 발화지점은 공장 우측에 위치한 나동(출입문 기준) 내부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선착대 도착 시 건물 2동은 전소 상태였던점, 전일 오후 8시께 야간작업(약 18명)을 마치고 출입문을 잠근 채 퇴근하였고, 기계전원은 차단하였으나 메인전원은 차단하지 않았다고 김후생(38, 관리자)이 진술한점에 따라 전기시설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광역조사팀과 합동 감식에 들어갔다.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재산피해는 컸다. 샌드위치판넬 창고 2동이 불에 탓고 가구일부, 기계 및 집기류 가 소실됐다.
이날 55명(소방36, 경찰2, 전기2, 의소대 15)의 인원이 동원됐으며 14대(펌프3,탱크6,지휘1,조사1,구급2,구조1, 기타) 장비가 투입됐다. /성남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