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4-H연합회, '4-H표지석' 정비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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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8-26 13:37본문
광주시4-H연합회(회장 김주현)와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진)는 지난 13일 4-H과제교육의 일환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4-H표지석을 정비하는데 두손을 걷어부쳤다.
이날 34도를 넘는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초작업과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4-H연합회는 4-H자율 활동의 일환으로 표지석 찾기 사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광주시 관내에 남아 있는 4-H 표지석은 총 5개로 초월읍 2개, 퇴촌면 2개 남종면 1개가 자리 잡고 있다.
4-H회는 경기도 화성에서 1947년 4-H가 시작된 발상지로 농촌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후계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 회원들은 선배들의 4-H정신을 계승하여, 4-H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지덕노체’의 4-H이념과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금언으로 4-H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성남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