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3차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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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0-04 15:07본문
성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는 ‘아동이 행복한 지역아동센터 만들기’ 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역아동센터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3차 토론회』를 진행한다.
안양의 혜진이와 예슬이 사건을 계기로 진행된 1차 토론회는 빈곤 및 저소득 가정 아동에 대한 사회적인 지원을 확대하여 위기취약 계층의 아동보호 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개최한바 있으며, 이를 발전시켜 복지안전망으로서의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정책적 지원의 중요성과 지역아동센터의 조례제정을 이루어내고자 2차 토론회를 진행한바,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조례 제 2341호)를 이끌어낸바 있다.
2004년 법제화 이후 지역아동센터는 895개소에서 올해 3802개소에 이를만큼 큰 증가율을 보이며 증가했지만, 그에 따라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환경과 종사자들의 낮은 처우와 같은 문제가 점점 드러나보이고 있는 현실이다.
이제 양적인 확대보다는 질적인 성장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복지안전망으로서의 지역아동센터의 중요성과 현실적 지원의 필요성, 이를 위한 지역아동센터 현실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자 한다.
토론회는 좌장 정일부 품 지역사회연구소 소장의 진행으로, 기조발제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정책위원장 성태숙 위원장, 정용한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조은영 힘찬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학부모가 지정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을 필요로 하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보다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성남미디어
지역아동센터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3차 토론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