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성남환경운동연합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사회/교육/청소년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3일 성남환경운동연합 생태교육 지도강사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시민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따라하기’를 알리기 위하여 심장정지 발생 시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 방법을 체험하며 2시간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호흡이 정지된 환자에게 정지 4분 이내에 실시할 때 살아날 가능성이 아주 높아지게 되며, 1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 확률이 90%까지 높아진다.

성남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열성적으로 교육해 주신 김해자 소방대원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오늘 배운 심폐소생술을 반복적으로 익혀 안전상식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소방서 관계자는 “성남시민이 모두 익힐 때까지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김종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