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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경기도민속예술제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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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9-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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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도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민족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실시되는, 제19회 경기도민속예술제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민속예술축제는 29개 시, 군 대표팀이 참가하여, ‘민속놀이’, ‘민요’, ‘농악’ 등의 경연을 펼치게 되며, 성남시 대표팀의 경연은 9. 27(금) 오후 3시 30분에 펼쳐진다.

 



성남문화원(원장 한춘섭)은 성남 민속놀이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총연출 /방영기)로 참가하기로 하고, 지난 7월부터 80여명의 출연진을 구성하여 한 여름의 폭염 속에서도 문화원과 남한산성 놀이마당에서 맹연습을 해왔다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는, 1982년 집 터 다지는 소리 경험자인 원주민 故 김영환 옹 외 마을 주민, 방영기(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전수조교), 최종민(교수/국악인)교수 등 전문가의 고증을 바탕으로 복원‧재현해서, 1983년 3월 27일 마을주민과 함께 시연회를 개최하였고, 그후에 1985년 경기도 민속예술경연대회 참가 장려상, 1994년 경연대회에서 우수상, 2000년 청소년 축제에서 노력상을 수상한 적이 있었다.

 

'이무술’은 과거 광주군 돌마면 이매리 옛 지명으로 ‘집터 다지는 소리’는 자손을 분가시키거나 이사를 가서, 새로 집을 짓거나 증축 할 때에 집터를 다지고, 고르는 과정에서 집안의 복록과,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와 덕담의 노동요로 펼쳐진다.

 

제19회 경기도민속예술제 개최지인 포천시는 금년 포천탄생 600년을 기념하는 포천방문의 해를 맞아, 포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축제 형태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대회 기간 동안 각 시,군별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성남시는 무형문화재 나전칠기장 배금용 선생의 ‘옻칠반지 체험’ 부스를 마련한다. 이외에도, 포천메나리 시연,  아프리카 민속예술단 등 다채로운 초청공연과 문화체험부스, 지역특산물 홍보 부대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성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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