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에는 온라인으로 즐기는 문화 바캉스 > 문화/환경

- 성남문화재단, 여름방학 특강 

◇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 관계기관·부서연계 프로그램 등 특화 프로그램 & 독서토론+코딩 등 7월 26일부터 시작

◇ 성남미디어센터도 8월 2일부터 초등학생 대상 미디어스쿨 진행

◇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안전하게 즐기는 창의 프로그램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4주간 장르·융복합 프로그램과 창의 프로그램, 예능 실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성남아트센터 기획전시인 <성남의 얼굴展-Beyond Time & Space>의 참여작가와 예술 강사(필립N노아)가 참여 청소년들과 함께 KIT를 제작하고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프로그램과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 등이 직접 합창과 성악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을 부서·관계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이 외에도 독서토론으로 비판적 사고를 키우고 코딩으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울 수 있는 독서토론+코딩 강좌와 다양한 창의 미술과 음악, 발레 실기 등 총 30개 강좌가 열린다.

모든 강좌는 실시간 원격수업으로 진행하며, 접수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www.snart.or.kr)에서 강좌별 선착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나 전화 031-783-8156(성남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미디어센터 역시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초등학생 대상으로 미디어스쿨을 진행한다. 어린이 스스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보는 ‘어린이 1인 크리에이터’, 레고를 가지고 놀며 영상도 만들어보는 ‘레고로 만드는 스톱모션’, ‘스마트폰 영상 제작’ 다양한 미디어 관련 강좌를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성남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nmedia.or.kr)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성남문화재단은 최근 다시 코로나가 확산하며 방학 중에도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질 어린이와 초등학생들이 온라인 특강으로 다양한 창의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즐기며, 알찬 방학을 보내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