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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의 마법사 피레스와 신성 티차티의 강렬한 페이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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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2-0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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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페카 사라스테 등 거장 지휘자들이 거쳐간 창단 40년의 세계 최고 체임버 오케스트라, 이번 시즌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주간 등 주요 무대 올라…

 

“제2의 사이먼 래틀” 로빈 티차티,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에 이어 2014년 글라인드본 오페라 페스티벌 7번째 음악감독으로 취임

 

2013년 런던 심포니와의 내한으로 엄청난 찬사를 받은 피아노 거장 마리아 호앙 페레스와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협연

 

   ■ 일 시 : 2월 23일(일) 오후 5시
   ■ 장 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 티 켓 : VIP_20만원/R석_8만원/
              S석_6만원/A석_4만원  
   ■ 문 의 : 031-783-8000
   ■ 예 매 : 인터파크 1544-8117

   ■ 프로그램
    ☞ 멘델스존  헤브리디스 서곡 (핑갈의 동굴) 
    ☞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2번 f단조, 작품 21 
        (피아노 협연 : 마리아 호앙 피레스)
    ☞ 베토벤  교향곡 제5번 c단조, 작품 67

Scottish Chamber Orchestra (SCO)                                   

2013년 야닉 네제 세갱의 로테르담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이어
2014년 성남아트센터가 선보이는 또 하나의 신예 지휘자 로빈 티차티 & SCO

 

42명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역동적인 베토벤 교향곡 5번

"스코티쉬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품위 있고 우아하다. 작품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능력들을 갖추고 있다.  - The Observer -

"… 명쾌하고, 생기로 가득하다." - 타임스 -

"… 균형잡힌 조화와 상쾌하고 명확한 음색을 지닌 품격 높은 오케스트라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 뮤지컬크리티시즘닷컴 -

"SCO가 세계적인 체임버 앙상블 중 하나임을 각인 시킨다" - BBC 뮤직 매거진 -

"광범위한 오케스트라의 음색, 조화, 명료함은 베를리오즈를 정확히 말해 주고 있다" - 그라모폰 -

"기존의 음반은 이제 그저 평범한 연주일뿐이다.
티치아티가 보여주는 능란한 연주와 명료함은 진정 뜻밖의 즐거움이다" - 가디언 -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예 지휘자 로빈 티차티(Robin Ticciati)가 이끄는 스코티시 체임버 오케스트라(이하 SCO)가 오는 2월 성남아트센터를 찾는다.

 




1974년 창단,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SCO는 스코틀랜드의 5개 국립 공연예술단체 중 하나로 매해 스코틀랜드 전역을 대상으로 순회공연을 하고 있으며, 에딘버러 페스티벌, BBC 프롬스 등에서 정기적으로 연주하고 있다. 또한 유럽 외에 인도와 미국까지 전 세계에서 초청받고 있는 세계 최고의 체임버 오케스트라다.

 

2013/14 시즌 SCO는 유럽 최고의 공연장 빈 무지크페라인과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주간에 첫 선을 보이며 피아니스트 마리아 호앙 피레스와 함께 아시아 투어를 가질 예정이다.

 

유카-페카 사라스테, 아이버 볼튼 등을 거쳐 2009년부터 1983년 영국 태생의 로빈 티차티가 SCO의 수석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2006년 최연소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데뷔한 로빈 티차티는 사이먼 래틀, 콜린 데이비스를 사사했다. 2008년 SCO를 지휘하며 인연을 맺은 뒤 수석지휘자로서 2018년까지 임기를 이어갈 그는 오페라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쳐 2014년,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에 이어 글라인드본 오페라 페스티벌 77년 역사에서 7번째 음악감독이 된다.

 

2013/14 시즌 로빈 티차티는 객원지휘자로서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등과 데뷔 일정이 있으며 런덤 심포니, 스웨덴 방송교향악단, 로테르담 필하모닉, LA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무대에 다시 서게 된다. 수석 객원지휘자로 4년간 활약한 밤베르크 심포니에서 연주와 레코딩을 이끌 예정이다. 그밖에 로열 콘세르트헤바우의 유럽 투어와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빈 심포니, 라 스칼라 필하모닉,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할 예정이며,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프랑스 국립 교향악단의 데뷔 무대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이번무대에서는 2013년 베르나르트 하이팅크가 이끄는 런던심포니와 함께 내한, 엄청난 찬사를 받은 마리아 호앙 피레스가 협연자로 나선다. 1970년 베토벤 탄생 200주년 기념 콩쿠르 우승으로 공식적인 무대를 가진 그녀는 SCO와 함께 신중하면서 엄격한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SCO의 이번 아시아투어는 2주간 일본, 홍콩을 거쳐 성남에서 마무리된다. 성남 공연에서 그들은 스코틀랜드 최고 문화대사답게 멘델스존이 스코틀랜드 여행 중 작곡한 헤브리디스 서곡으로 공연을 시작한다. 이어 이번 무대의 하이라이트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을 마리아 호앙 피레스와 함께 연주하며, 42명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역동적인 베토벤 교향곡 5번을 들려주며 공연을 마무리 한다. /성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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