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서 > 문화/환경

분당경찰서(서장 조종완)은,

‘14. 3. 24(월) 10:00 분당경찰서 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 및 현판식을 실시하고 6.4지방선거 대비, 강력한 선거사범 단속체제를 가동하였다.

이번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약 2개월 앞두고 각 후보자들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2. 3부터 시작된 제1단계 선거사범 단속체제를 보다 강화하여 제2단계 선거사범 단속체제를 가동하기 위하여 3. 24부터 6. 20까지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거는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교육감 등을 동시에 선출함에 따라 다소 과열 선거운동이 예상됨으로 금품·향응제공, 허위사실공표, 선거브로커·사조직을 이용한 불법행위 등 선거와 관련된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또한, 분당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 등과 핫라인을 구축해 공조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선거사범 신고자에게는 총 5억원의 보상금을 내걸고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할 방침이다.

조종완 분당경찰서장은, 이날 현판식에 참석하여 깨끗한 선거풍토 및 공명선거 분위기 정착을 위하여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함과 동시에 수사전담반을 강화하여 적극적인 단속체제를 가동토록하고, 주민상대 홍보를 강화 및 신고 활성화 유도, 신고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성남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