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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환경교육도시 비전 선포식 열어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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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1-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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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 탄소중립 등 시대적 과제 해결 위해 누구나 환경교육 받을 수 있도록 할 것강조-

 

용인시가 환경교육도시, 용인비전 선포식을 열고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는 16일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학생기업대표마을활동가 등 시민 330명이 시청 컨벤션홀 현장과 화상 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용인시민 스스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만들어 나가는 환경교육도시선포식을 가졌다.

 

비전 선포에 앞서 시, 교육청, 학생대표, 환경단체, 대학교, 기업 등 17개 기관이 환경교육 네트워크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어 시민들이 온실가스 11톤 줄이기를 목표로 물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 실내 적정온도 준수 등 생활 속에서 가능한 10가지를 실천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시가 제시한 청사진은 환경교육도시 기반 마련’,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사회 환경교육 강화’, ‘환경교육 협력 강화4개 분야로 나뉜다.

 

우선 환경교육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종합환경센터 건립 환경교육 기본계획 수립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학교 환경교육을 활성화를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환경 동아리 육성 및 활동 지원 등이 이뤄진다.

 

사회 환경교육 강화를 위해 환경교육 평생교육과정 도입 기업, 마을, 공동체 환경실천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 운영 등을 추진한다.

 

환경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환경교육 전문기관 협업 학교·사회 환경교육 협력 사회환경교육 주체 간 연계 등이 진행된다.

 

백군기 시장은 탄소중립 등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누구나 환경교육을 받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시민들이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환경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행사장 무대는 골판지를 사용해 제작하고, 참가자 이름표 역시 행사 후 화분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씨앗봉투로 준비했다.

 

시는 오는 2022년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목표로 지난 8월 환경교육 전담팀을 신설하고, 9월에는 백군기 시장과 13개 환경단체가 함께 환경교육도시 추진 공동선언을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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