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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시장,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제2기 기초회장으로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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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1-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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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이
18일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2021년 기초지자체 정기총회에서 기초지방정부 제2기 대표회장으로 연임됐다.

 

지난해 7월 출범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제로를 목표로 하는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공유·실천한다. 염태영 시장은 초대 기초지방정부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출범 당시 수원시를 비롯한 63개 기초지방정부가 참여했는데, 14개월 만에 202개로 늘었다. 17개 광역지방정부를 비롯해 219개 지방정부가 탄소중립실천 연대에 참가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시민가 가장 가까이 있는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기후 행동을 주도해야 한다지역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참신한 기후 정책을 만들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 지역에서 만든 모범사례를 이웃 지자체에 전하고, 전국으로 확산해 국가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지역 상황에 꼭 맞는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은 지방정부만이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초지방정부가 지역에서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이끌어주시길 바란다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 구체적인 실천들이 하나하나 모여 지속가능한 행복을 일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기 기초회장 선출 실천연대 운영 규정 개정 실천연대 기초자치단체 운영세칙 제정 지역회장 선출 및 실무대표단 확대 개편 기초지방자치단체 기초부회장 지명 등 안건을 논의했다.

 

탄소중립은 지역에서 발생시킨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늘려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산화탄소 총량을 중립 상태로 만든다는 의미다.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1.5특별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까지 전 지구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2100년까지 1.5이내로 지구 온도 상승을 제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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