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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계양문화원, 2022 생생문화재 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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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1-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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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문화원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2022 생생문화재 사업 「생생(生生) 계양여행 ‘다시 만난, 다색(多色) 매력 우리고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년간 문화재청 공모 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는 계양문화원은 올해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꿈을 담은 계양산성 걷기 △부평도호부 정조대왕의 휴식시간 △달빛가득 계양산성 △부평도호부 사라진 관아를 찾아서 총 4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들 프로그램은 계양산성(사적)과 부평도호부관아(시 유형문화재)의 문화유산 가치를 즐기면서 알아가는 활용 프로그램으로 모두 7회에 걸쳐 지역민과 초등학생, 사회적 약자 등 93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달빛가득 계양산성’에 참가한 한 관람객은 “아이들이 계양산성 출토유물 판화달력 만들기를 통해 산성에서 발견된 유물을 보다 능동적으로 배우고, 계양산성 청사초롱 투어를 통해 문화재 현장에서 해설을 듣고 지역민이 함께 만든 연극을 관람하여 유의미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달빛가득 계양산성’ 프로그램에서 매년 진행되는 ‘청사초롱 계양산성 투어’는 문화재 현장을 직접 걸으며 해설을 통해 계양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별히 인천에 거주 중인 대학생들이 기획에서부터 대본 작성 등을 직접 참여한 계양산성 관련 단편연극을 함께 준비했다.

‘부평도호부 사라진 관아를 찾아’ 프로그램에 참가한 관람객은 “문화재 해설과 전래놀이와 드림캐처 만들기를 통해 과거 부평도호부에는 많은 시설물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고 의적 임꺽정 마당극 또한 인상적이었다.”라고 전했다.

‘부평도호부 사라진 관아를 찾아’ 프로그램은 해설과 체험 꾸러미(부평도호부 드림캐처 만들기)를 개발하여 도호부 내의 문화유산을 배우고 전래놀이를 통해 관아의 주요 건물과 기능을 배워 관람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계양 설화 마당극 ‘의적 임꺽정 이야기’를 통해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계양문화원은 ‘2023년도 생생문화재 사업’에도 선정됨에 따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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