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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초격차 부모안심 어린이 통학로 조성 위한 현장점검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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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6-2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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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초격차 부모안심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을 마무리했다.

동구는 지난 7일 서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6개 초등학교에 대한 현장점검을 학부모와 함께 실시, 총 77건의 학부모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건의사항 중 노후로 인해 퇴색한 횡단보도 노면표시 등 즉시 처리가 가능한 건은 신속히 조치하고, 스마트 횡단보도 등은 인천시에 신청했던 특별조정교부금이 교부되면 신속한 행정절차를 거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만석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로의 등·하교 시간 화물차량 통행 제한에 대한 건의사항은 인천지방경찰청·중부경찰서·인근 업체에 단속 및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그 결과 등·하교 시간 화물차량의 통행이 많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인천지방경찰청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간제 화물차 통행제한 지정도 요청했다.

아울러 구는 초격차 부모안심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적색고원식 교차로, 미끄럼방지 포장,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를 비롯해 어린이 보호구역 외 일반 직선도로 중 상대적으로 교통사고가 많은 교차로의 교통안전시설 강화를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소통간담회 이후 구청장이 직접 학부모, 학교와 함께 어린이 통학로에 대한 현장 점검하는 사례는 처음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와 학교, 학부모가 모두 어린이 교통안전 대통령이 되어 어린이 교통안전환경 조성에 힘써야 한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를 등·하교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의견을 청취하고 신속히 조치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속적인 교통안전시설물 확충을 통한 교통사고 발생건수 감소로, 지난해 연말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교통안전지수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달성했으며, 올해 연말 발표하는 2022년 기준 교통안전지수에서도 최상위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SS)에 따르면 지난해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부상자 제로(0)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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