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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예총, '예산삭감' 창작의욕 저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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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1-1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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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예총(회장 이영식)은 이번 2012년 시의회의 예산삭감으로 사무국 운영에 어려움이 있고, 이에 따른 올해의 문화행사에 막대한 지장을 우려했다. 예총은 가뜩이나 취약한 지방의 문화예술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시의회에서 사무국 운영비를 조속히 편성해 줄 것을 요구했다.

예총은 미래를 예측 할 수 없는 문화예술의 침체된 환경 속에서도 예술인들은 각 분야에서 나름 열정을 가지고 창작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했다. 이번 시의회의 예술분야 예산삭감은 성남의 수많은 문화예술인은 물론 지역문화예술을 배우고 가꾸어 나가려는 문화생들 에게도 사기와 창작의욕이 저하될까 심히 우려를 표시했다.

 

예총은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은 열악한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의지와 시민을 위한 봉사정신을 키워주고 시민들에게는  문화향수를 느끼게 함으로 삶의 활력을 준다는 가장 기초적인 상식에서 성남시의회의 역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영식 회장은 "문화예술은 경제, 사회, 복지 등 다양한 사회현상과 시민의 삶에 빼 놓을 수 없는 밀접한 관계 속에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주체가 되었고 이를 근거로 문화예술의 지원과 협조는 다양한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 시민들에게 주어야 할 시 의회와 행정기관의 의무다. 정치적으로 첨예한 갈등 속에 있더라도 정치적 성향과 이해관계를 떠나야 함은 시민의 행복할 권리를 빼앗아 가면 안 된다는 기초적 근거에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다시 한 번 요구하는 바, 성남예총 사무국 운영비와 예술단체의 민간행사 보조금을 상식선에서 검토하여 편성해 주는 결단을 보여 주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곽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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