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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은 성남 FC 구단주 징계위회부를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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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2-0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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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축구협회,축구연합회 성명서            

 

성남 FC 는 기업이 운영하던 구단으로 해체위기속에 성남시가 오직 축구발전과 활성화라는 책임감으로 이재명 현 구단주(성남시장)가 반대하는 시의회를 삼고초려의 마음으로 우리 성남시 축구인들과 합심해서 설득하고 거액의 시민혈세를 투입해 시민구단으로 재 창단된 성남시민구단 이다.


이재명 성남 FC 구단주는 이런 어려움을 딪고 창단된 성남 FC의 구단주로서 FA컵 우승에도 불구하고 2부리그 강등이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지난 경기의 심판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SNS상에 심경을 토로했다.

 

이를 언론이 확대 재생산하면서 급기야는 프로축구연맹이 사상 최초로 구단주를 징계위에 회부하는 웃지 못할 코메디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잘못된 결정은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

 

시민구단의 구단주로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구단의 활성화를 위해 대책을 세우고 격려는 못할망정 오히려 이재명 성남 FC 구단주를 징계처리 하겠다는 생각은 축구를 사랑하고 애정을 보여온 국민과 시민을 실망시키는 처사로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바이다.

 

프로축구연맹의 사상 초유 구단주 징계시도라는 ‘본말전도’ 행위가 모든 축구인 뿐만 아니라 100만 성남시민의 저항을 불러 올것이라는 것을 경고하며 이는 프로축구사에 오점을 남기고 프로춖구발전에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프로축구연맹의 바르지 못한 운영과 심판들의 불공정한 판정이 경기에 영향을 미친다면 과연 어느 지자체에서 프로구단에 대해 애착을 갖고 그 많은 예산을 프로축구에 투자하겠는가?

 

프로축구는 현재 시민구단이 1부 클래식에 3개팀 2부 챌린지에는 9개팀이 존재하며 이는 시민구단의 역할이 프로축구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주는지를 대변하고 있음에도 프로축구연맹이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을 생각하는 근시안적 행정으로 일관한다면 시,도민들의 외면과 프로축구의 고사를 자초하는 행위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시민구단의 어려운 사정을 헤아려 주고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옳은지를 고민해야 됨에도 구단주의 개인적인 생각 표현의 자유에 까지 규정의 잣대를 들이대는 행위는 프로축구 100년 대계를 위해서 결코 바림직한 방향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구단주이든 동호인이든 또는 관중이든 사소한 의견이라도 모아모아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또 프로축구의 전향적인 발전을 위해 의견을 반영하는 연맹의 폭넓은 행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해 프로축구 연맹이 변하는 계기로 삼길을 권고하는 바이다.

 

이재명 성남 FC구단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부터는 시민구단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시민구단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를 몸소 보여주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했으며 프로축구 발전과 성남 FC 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함께 도약하는 프로축구


다함께 찾아주는 대한민국 축구


누구나 아껴주는 프로축구 시민구단을 위해

 

프로축구 연맹이 오직 하나 상생과 소통의 마음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대한민국 모든 축구인과 국민이 함께 할수 있는 일에 앞장 서주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재명 성남 FC구단주 징계회부 철회하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시민구단의 활성화를 위해 대책을 세우는데 앞장서라!
                       
                      2014년 12월 3일       
       성남시 축구협회,축구연합회 회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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