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방 어디에 좋은가? > 건강/스포츠

1차 산업인 농업에서 시작해 2차 산업화를 겪고 3차 서비스 산업에 들어선 우리 인간은 앞으로 인공지능을 갖춘 로봇이 등장하는 4차 산업혁명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등 조금 더 편안하고 윤택하며 건강한 생활을 갈구하고 있다.

이런 인간의 노력 중 의학 또한 나날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생명연장 꿈 또한 조금씩 진전을 보이며 인간의 수명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백년 인생’을 부른 가수 이애란씨는 ‘아직 젊어서, 할 일이 남아서’ 등 많은 이유로 ‘저 세상에서 나를 데리러 오거든 못 간다고 전해라~’고 노래하듯이, 이런 산업화와 의료산업의 발달 등과 무관하게 인간은 가급적 자연에서 많은 것을 얻으려 하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사시사철 다른 풍광(風光)을 보이고 있는 산을 찾는 것이고 푸른 망망대해에서 배에 몸을 맡기며 낚시 삼매경에 빠지기도 하며 산과 하나 된 ‘자연인’으로 생활하는 이의 모습도 방송을 통해 종종 볼 수 있다. 그리고 가까이에선 강변을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성남미디어에서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숲과 나무를 통해 건강한 삶을 꿈꾸는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에 소재한 디비씨코리아를 탐방했다. 이 회사는 히노끼라고 불리우는 편백나무와 숯을 이용해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휴대용 찜질기, 편백나무 숯 보료, 족욕이나 반신욕, 전신욕을 할 수 있는 제품 ‘불로방’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공장 내에선 무료 체험도 할 수 있다.

최근 어머니가 편백나무에 관심이 많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불로방 제품을 보러왔다는 광주에 살고 있는 채(29, 여)모씨는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시큼꼬릿한 편백나무 향기에 건강해지는 기분이었다”며 “독서대가 설치된 건식 반식욕기를 이용했는데 너무 따뜻하고 편백나무 향기에 취해 나오기 싫었다”고 말했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Phytoncide)가 많이 함유된 목재로 항균과 방부기능이 강해 친환경적인 목재로 널리 쓰이고 있으며 특히, 특유의 향과 살균작용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산림욕 후 느낄 수 있는 상쾌함과 혈액순환 촉진에 의한 만성피로회복 및 피부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피부 건강과 피로해진 심신에 활력을 넣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지고 있다.

각 제품들에는 숯이 다량 사용되는데 음이온을 방출하며 전자파 흡수와 습도조절, 알레르기 체질개선 작용 등과 함께 원적외선을 방출, 정신안정과 혈액정화, 세포의 활성화 등에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음이온은 공기 중의 비타민이라 불리 우는데 독일 에르테게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음이온이 풍부한 지역의 평균 수명은 85세로 음이온이 부족한 지역의 평균 수명 50세보다 월등히 높은 결과가 도출되어 무병장수의 열쇠로 지목되기도.

이상조 영업본부장은 “사이토 마사시 교수는 체온이 1℃ 오르면 면역력이 500~600% 높아지고 체온1도가 내 몸을 살린다고 했으며, 황제내경(중국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의학의론서)에선 사람의 통증과 질병은 모두 한기(寒氣)가 모여 딱딱해진 병이니 마땅히 한증하라고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불로방 제품은 장인(匠人)이 직접 수작업으로 만든 제품으로 숯과 세라믹 약돌 등에 의해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다량 방출되어 열만 나는 여타 제품과 차별화를 꾀했다”고 밝혔다.

 불로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bullobang.com 를 참조하거나 문의는 031-765-1016으로 하면 된다.

  /성남미디어 김종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