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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조규홍 복지부장관과 강남병원 의료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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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3-1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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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오후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과 함께 용인 기흥구의 종합병원인 강남병원을 방문해 의료 현장의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 시장과 조 장관은 비상진료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의료공백이 발생하고 있는지, 시민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등을 살폈다.

강남병원은 총 299병상에, 응급실 22병상을 운영하는 종합병원으로, 2008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곳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선 걱정했던 의료공백의 심각성이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강남병원과 같은 전문의 중심의 종합병원과 개업의들이 역할을 잘 해주고 있기 때문"이라며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규홍 장관은 강남병원 정영진 원장으로부터 종합병원 운영의 애로사항을 듣고 “종합병원이 지역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 지원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7일부터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왔고 지난달 23일부터는 상황실의 역할과 조직을 확대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지역 의료기관의 응급실과 수술실 가동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역 종합병원과 의료기관, 소방서 등과 함께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하고 있다.


13일 현재 용인특례시에서 의료활동을 하던 수련병원 전공의는 총 12명으로, 이 중 11명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출근하지 않고 있다.

용인특례시 내 병원과 의원 소속 의사는 모두 1453명이다. 전공의 비율은 상당히 낮은 편이어서 전공의 집단 사퇴 사태에도 불구하고 의료공백에 따른 진료 차질이나 피해사례는 아직까지 발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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