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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 행정, 선거대비 사전 작업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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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7-0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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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새누리당 한성심 의원은 주요 현안 문제에 대해 집행부에 집중 추궁했다.

 


첫째, 성남동 2230번지 관련이다. "대우에서 오피스텔을 짓고자 건축허가가 난지 꼬박 1년이 됐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건축허가 연장을 하면서도 전혀 진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왜 그럴까?"

 

"내년 단체장선거를 겨냥해 꺼리로 삼고자 함 입니까? 지역경기에 그나마 단비가 될 수 있는 이러한 사안을 의도적으로 지연시키고 공무원들의 구태의연한 태도가 지역에 민원을 야기시킴을 알고는 계십니까?"

 

둘째, 모란민속장 맞은편 구청가는 초입에 도로를 깍아 뭔가를 만드는데 차량진입을 못하게 하여 내년도 단체장 선거시 선거운동으로 사용 못하게 하려하는 현 시장의 속셈이라는 민원 관련이다.

 

"이곳은 항상 차량이 붐비고 장날이면 더욱 정체가 극심한 지역이다. 또한 단체장 또는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유세장이기도 하다."

 

"이곳에 교통섬을 설치하는 것은 사고 예방이란 핑계는 아닌지? 현역 단체장의 복심은 아닌지?  여러 의혹의 눈이 집중되고 있다."

 

셋재, 성남동 홍보관 화재후  매트로칸 뒤쪽 이면도로에 집중 주차단속의 민원이다.

 

"기름집이 밀접한 이곳, 그 전 어느 한 때도 주차단속 없던 이곳 이면도로에 주차단속을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항간에 주민들이 화재의 원인을 증언했다 하는 데 이에 대한 보복은 아닌지 의심이 간다. /곽효선 기자

 

<5분 발언 전문>

 

존경하는 최윤길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성남동 하대원동 도촌동출신 문화복지위원회 한성심의원입니다.
성남시 발전을 위해 진력하는 공직자 여러분과 공정하고 빠른 뉴스전달을 위해 애쓰시는 관내 언론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본의원은 오늘 지역현안 몇가지를 언급코자 합니다.

 

먼저 성남동 2230번지 관련입니다.
대우에서 오피스텔을 짓고자 건축허가가 난지 꼬박 1년이 됐습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건축허가 연장을 하면서도  전혀 진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오늘날 극심한 불경기에 영업을 하시는 분이나 시민들은 지치다 못해 허탈한 상태입니다
 건설현장으로 주변의 상가를 비롯한 인근 주민들은 행여 경기가 살아나지 않을까 내심 반기면서 기다려 왔습니다.

본의원이 집행부에 문의한바 늦어도 6월이면 삽질이 시작될 것이라 했는데 오늘까지 요지부동인 까닭이 무엇입니까?

내년 단체장선거를 겨냥해 꺼리로 삼고자 함 입니까?

지역경기에 그나마 단비가 될 수 있는 이러한 사안을 의도적으로 지연시키고 공무원들의 구태의연한 태도가 지역에 민원을 야기시킴을 알고는 계십니까?
 
135평의 도로부지를 택지로 용도변경한 상태에서 특혜운운하며 몸을 사릴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의 편에 서서 대처해 줄 것을 주문하는 바입니다. 
계속해서 안일하게 견지한다면 시민들의 분노를 유발할 것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필요하다면 공직자가  먼저 발빠르게, 지혜롭게, 현명하게 공무를 수행해야 함에도 이렇듯 민원을 팽배시킴을 유감으로 생각하며 향후 지역시민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기대합니다.

다음으로 모란민속장 맞은편 구청가는 초입에 도로를 깍아 뭔가를 만드는데 차량진입을 못하게 하여 내년도 단체장 선거시 선거운동으로 사용 못하게 하려하는 현 시장의 속셈이라는 민원 관련입니다

본의원이 언급한 이곳은 항상 차량이 붐비고 장날이면 더욱 정체가 극심한 지역입니다.
또한 단체장 또는 국회의원 후보자 들의 유세의 장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교통섬을 설치함이 과연 교통흐름에 유리할 것인지?,
지금까지 몇 차례나 선거유세가 있었어도 인사사고는 없었는데 사고 예방이란 미명으로 중원경찰서가 요청했다는 것은 핑계는 아닌지?
현역 단체장의 복심은 아닌지?  여러 의혹의 눈이 집중하고 있습니다.

본의원도 궁금합니다. 진정 이곳에 교통섬이 반드시 필요합니까?

 

셋재 홍보관 화재후  매트로칸 뒤쪽 이면도로에 집중 주차단속의 민원입니다.
기름집이 밀접한 이곳, 그 전 어느 때도 주차단속 없던 이곳 이면도로에 주차단속을 하여 서울에서 온 손님들도 곤욕을 치르게 하는 사실은 화재원인 관련 보복 처사가 아닌지 의심의 눈길로 집행부를 보고 있습니다.
기름장이 유치 된지 몇 해입니까? 30여년 동안 영업권을 보장해주며 단 한 번도 단속이 없던 지역을 주차 단속 하는 진정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납득할 수 있는 답변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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