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버스위법 행위 기승, 민원 3196건 > 오피니언/인터뷰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16.0'C
    • 2024.05.12 (일)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오피니언/인터뷰

성남시 버스위법 행위 기승, 민원 3196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3-11-29 12:02

본문

성남시 시내 버스, 마을버스의 무정차운행과 불친절, 난폭운전 및 안전운전 미이행 등 각종 위법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10월말까지 시내 버스와 마을버스의 무정차, 불친절, 난폭운전 및 안전운전 미이행 등 각종 위법행위에 따른 민원이 3196건이나 제기됐다.

 

시내 버스와 마을버스는 각각 시내버스 2466, 마을버스 637대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2012년 제기된 민원3177대 보다 높다.

 

위반유형별로 보면 버스 무정차가 1271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친절 347건, 난폭 및 안전운전 미이행 319건이었다.

 


시는 대중교통 수단의 각종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버스업체에 계도를 실시하고, 운전기사에게 어깨띠 착용 등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지만, 그 당시에만 효과를 발휘하지 지속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이에 행정사무감사에서 시 관계자는 버스 위법행위에 대한 이용자들의 민원이 연중 많이 제기되고 있음을 인정하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교육, 지도단속 등 다각적인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복지택시 운영지침 마련해야!!!

-장애인 복지택시가 진정 장애인들을 위한 이동수단이 될 수 있도록...
 
성남시 장애인복지택시는 교통 약자인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여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교통 서비스를 지원하여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3년 현재 이용 인원은 월평균 9,583건이며 이용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추가로 22대를 증차한 이후 이용자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 요금은 기본요금 1,150원/2㎞이다. 이용 대상은 1~2급 전체장애인, 1~3급 지체장애인 및 사고·질병 등으로 인한 휠체어 이용자로 제한.


장애인 전용 택시는 성남시내버스(주)에 한정면허를 부여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1577-1158을 통해 예약가능하며, 기본 운행 시간은 24시간 운영한다.

 

그러나 사전에 배차를 받지 못하면 응급상황이 되어도 이용할 수 가 없다는 사용자의 민원이 제기되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불친절, 콜택시 이용 대기시간 길다, 콜센터 서비스 불만, 관외지역 10㎞ 이용시 불편, 이용요금 비싸다. 아울러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높은 편이다.

 

성남시에서는 법정대수를 맞추기 위해 기존 20대 운영에서 2013년 추경을 통해 22대 증차하였다.
 
차량대수만 늘리는 게 능사가 아니다. 장애인 복지택시 심의위원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이런 민원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향후 심의위원회를 통해 배차시스템 개선, 관외지역 이용 불편 해소 등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운전자에 대한 장애인에 대한 인식제고를 통해 불친절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시에서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다. /도시건설위원회 최만식 의원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박석로 33번길 32-12 동양주택 나동 B01
TEL/ 대표전화 : 010-4226-8270 FAX/ [대표e메일] kidari64@gmail.com
발행·편집인 김종세 ㅣ 등록번호 : 경기 아 50309 [등록일] 2011년 11월28일 [청소년보호책임자] 김 종세

Copyright ⓒ 2011 www.성남미디어 (snmedia.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