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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명칭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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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2-0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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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100만 성남 시민여러분.

 

성남 시민들께서 지난 20년간 이용하여 애정이 듬뿍 담겨있는 전철 "분당선"의 명칭이 변경위기에 쳐해 있습니다.


이에 저는 "분당선" 노선변경은 절대로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분당선은 분당신도시 개발분담금으로 건설된 광역철도입니다.

초기에 수서역에서 오리역까지 운영되던 노선이 점차 확장되어  지난 30일에 수원역까지 연장 개통되었습니다.


이에 민주당 소속 염태영 수원시장과 민주당 신장용 국회의원(수원을)이 "분당선" 노선 명칭변경에 앞장서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원시는 지난 8월 국토부와 코레일에 공문을 보내  "분당선"을 "수원선" 또는 "수원분당선"으로 변경 요청하였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요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국토부와 코레일은 불가 입장을 취하였으나 민주당 신장용 국회의원이 국토해양부장관과 코레일 사장을 면담하여 불가입장에서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으로 상황이 변화하였습니다.

 

분당선은 수서역에서 시작하여 오리역까지 운영되다가 이번에 수원역까지 확장 개통되었으나 2016년에 인천까지 연장개통하게 되어있는 전철노선 입니다.

따라서 수원역도 종착역이 아니라 중간역에 지나지 않는 상황에서 "분당선" 노선 명칭변경을 요구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에 성남시는 분당선 명칭변경에 적극 대응하여 반드시 "분당선" 명칭을 지켜내야 할 것입니다.

만약 "분당선"이 수원시의 요청대로 "수원선"이나 수원분당선(약칭 "수분선")으로 변경된다면 분당선의 명칭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는 것으로 "굴러 들어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는 형국으로 성남시민들의 자존심 특히 분당지역 주민들의 자존심이 참담하게 무너지는 상황을 초래하는 것입니다.

 

특히 민주당 소속 염태영 수원시장과 민주당 신장용 국회의원이 "분당선" 노선명칭 변경에 앞장서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의 대응을 예의주시하며 지켜 볼 것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분당의 브랜드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과 함께 "분당선" 명칭은 반드시 지켜내야 할 것입니다. /성남시의회 장대훈 의원(6대 전반기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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