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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뛰는 '지방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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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2-3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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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기자협의회로부터 2013년도 의정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수상소감을 간단하게 말씀해달라.

 

우선, 이 상을 주신 성기협 회장님을 비롯한 성남시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초심을 잃지 말고 주민의 의견을 시정에 잘 전달하라는 주민분들께서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바른 행정을 위해 성남시 행정의 견제, 감시에 함께 노력하고 계시는 지역의 언론인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젊은 의원으로서 기대해 주시는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의활동하겠습니다. 다른 상보다 공정성이 기반으로 하는 언론인께서 주시는 상이라 그런지 기분이 참 좋습니다.

 


올해 의정활동을 하면서 아쉬웠던 점과 이것만은 잘했다 싶은 것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아쉬운 점은 시의회에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판교~월곶 노선이 추진되지 않아 지역에 서판교역을 신설의 지지부진하여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점이 무척 아쉽습니다.

 

그렇지만 의정활동을 하면서 신도시인 판교신도시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의정 역량을 집중하며 민생의회를 펼친 것은 제게 있어 참으로 보람찬 활동이었습니다.

 

공약이었던 57호 국도선 소음문제과 분당~수서간 소음문제 해결방안마련, 운중천 재정비 및 판교지역 경로당 마련 등 발로뛰어 다니면서 주민들을 직접만나서 의견을 들으니 크고 작은 민원들이 하나씩 해결되고 지역내 GTX 허환기구 대책마련 및 판교 월드마크 환풍기 민원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항상 "해결방안은 현장에 있다"는 기존의 제 신념대로 한 의정활동이 주어진 조건에서 최선을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을 보면서 의정생활을 하며 보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지방의원으로서 지방정치가 바뀌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

 

지방의원의 권한은 단체장에 비하여 그 역할과 권한은 매우 적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의 의견을 최일선에 접하면서 그 해결을 위해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고, 실제 뛰다보면 해결할 수 있는 권한은 충분히 주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의회에서의 권위와 혜택보다는 현장에서 직접 뛰는 정책적 제도/방안을 찾는 것이 지방정치가 진실로 바뀌어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어떤 의원상을 정립?


성남시는 아직까지 지역내 격차와 불만이 차이가 큰 지역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성남시내 지역적 격차와 불만을 해소하는 의원으로 활동을 펼치고 싶습니다.

 

또한 분당의 개발이 성남시가 대한민국의 일류도시로서 성장하는데 견인차 역할이었다면 이제 판교테크노밸리가 성남시를 세계 일류도시로서 성장하는 촉매제 역할이 될 것입니다. 저는 판교테크노밸리와 함께 정책의 연구 및 계발로서 성남시를 연구,개발하는 R&D 시의원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성남기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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