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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두 번 열받게 하는 새누리당의 졸렬한 저가담배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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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2-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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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보궐선거 성남시 중원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는 김미희 예비후보는 설 민심이라며 거론한 새누리당의 저가담배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미희 예비후보는 한 마디로 “설날 민심은 저가담배 꼼수 그만 부리고 지금이라도 담배값을 다시 내려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히고 “새누리당이 국민들을 얼마나 우습게 아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며 담배값 인상 목표가 국민건강증진이라는 당시 새누리당의 주장이 얼마나 거짓과 위선이었는지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본 후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활동당시 박근혜정권과 새누리당의 담배값 인상정책은 금연효과와 건강증진효과가 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저소득, 저학력, 육체노동자들에게 부담만 가중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바 있다.”며 “이제 와서 저가담배 운운하는 것은 서민들과 노인들에게 질낮은 저가 담배라도 팔아서 국민의 분노를 피해가려는 전형적인 꼼수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성남미디어


 

<논평 _ 국민 두 번 열받게 하는 새누리당의 졸렬한 저가담배 정책.>

 

-설날 민심은 저가담배 꼼수 그만 부리고 지금이라도 담배값 다시 내려야 한다는 것-

 

새누리당이 설 민심이라며 저가담배 판매를 검토한다고 한다.


국민건강을 핑계로 담배값을 갑절로 인상시킨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나온 ‘저가담배운운’은 정부와 새누리당이 우리 국민들을 얼마나 우습게 아는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담배값 인상의 목표가 국민건강증진이라는 주장이 얼마나 거짓과 위선이었는지 잘 보여준다.

 

새누리당은 이번 저가담배 검토가 경로당을 방문하면서 민심이라고 하는데 그럼 동네 어르신들은 니코틴이나 타르가 가득찬 저가의 질낮은 담배나 피우라는 말인가?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은 기초연금 공약을 파기하고도 눈 깜짝하지 않은 것도 모자라 돈 없는 노인들을 질낮은 저가담배의 대상으로 취급하는 것으로 노인들을 두 번이나 우롱하고 있다.

 

본 후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활동당시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의 담배값 인상정책은 금연효과와 건강증진효과가 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저소득, 저학력, 육체노동자들에게 부담만 가중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바 있다. 이번 저가담배 검토는 정부여당의 금연정책이 단 두 달 만에 실패했음을 스스로 자인하는 것이며, 소득이 낮은 서민들과 노인들에게 질 낮은 저가 담배라도 팔아서 국민들의 분노를 피해가려는 전형적인 꼼수 정책이다.

 

이번 설날 대다수의 민심은 새누리당이 국민건강증진을 빙자로 담배값을 인상시켜 서민들의 호주머니만 털어 곳간을 채우려는 모습에 국민들이 단단히 화가 나 있음이 확인된 것이며, 돈없는 서민들을 상대로 호주머니 그만 털고 담배값을 다시 내리라는 것이다.

 

2015년 2월 23일

4·29 보궐선거 성남중원구 예비후보 김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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