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무상급식 파괴행태에 대하여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는 즉각 입장을 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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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3-11 16:58본문
작년부터 끊임없이 무상급식 논란을 일으켰던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기어이 무상급식 중단을 선언했다.
당장 다음 달인 4월 1일부터 일부 저소득층 자녀를 제외한 21만 9천여 명의 학생들이 급식비를 내야 점심을 먹을 수 있다.
분노와 개탄을 감출 길이 없다.
사람을 살리는 것을 본분으로 삼아야 할 정치와 행정이 거꾸로 국민을, 우리 아이들을 죽이고 있는 꼴이 아닌가!
보편적 복지에 대한 국민들의 염원을 무참히 짓밟고 시대의 흐름을 거꾸로 돌려보겠다는 홍준표 지사의 막가파식 '살인 정치'를 강력히 규탄한다.
동시에 우리 중원구민들의 우려와 걱정 또한 함께 커지고 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의 대표까지 역임했던 자다. 안그래도 곳곳에서 복지대란을 초래하고 있는 집권여당 새누리당이 홍준표 지사의 막가파식 행보를 그대로 따라가지 말라는 법이 없다.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는 즉각 홍준표 지사의 무상급식 파괴행태에 대하여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국민의 뜻을 대표하겠다고 나섰다면, 우리 중원구민들에 대한 응당한 도리다.
2015년 3월 11일
4·29 보궐선거 성남중원구 예비후보 김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