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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인대(3.5∼17)에서 시진핑-리커창 중심의 국가지도부를 선출하고 향후 5~10년간의 국정운영 방향을 제시하였다.

시진핑-리커창 체제는 중화민족 부흥을 위해 ＇안정 속 성장＇을 강조하며 성장과 분배의 조화를 추진하려고 한다.

한국은 기회요인(중국의 지속 발전에 따른 중국진출 확대)은 적극 활용, 위협요인(對중 수출 감소 및 상호 경쟁 심화 등)에는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경기도는 ＇신형도시화＇로 대표되는 내수확대와 소비진작이라는 중국의 발전전략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교류 추진이 필요하며 경기도의 對중국 경제통상뿐만 아니라 사회문화분야 교류 확대를 통해 동아시아의 경제와 문화번영 창출을 선도하는 지차체로의 위상을 제고해야 한다. /고재경 환경연구실 연구위원(kjk1020@gr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