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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식품기업 국내·외 바이어 입맛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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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5-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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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40% 상승으로 업계 활력 높아져..성남시는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3)에 성남의 유망 식품기업 12개사가 성남관으로 공동참가하여 25억원 상당의 계약추진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계약추진액 18억원에 비해 40% 가까이 대폭 성장한 수치다.


올해 31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이자 아시아 3대 식품 전문전시회로 총 38개국에서 1,211개사가 참가하고 5만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다녀가는 등 역대 최대성과로 성황리에 폐막됐다.

 

성남시는 기초지자체로는 이례적으로 2011년부터 매년 성남 공동관을 운영하여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가진 식품관련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델리만쥬로 유명한 델리스(대표 김형섭)가 만쥬 기계외에 사이즈 조절용 팬케익 기계, 건강용 곡물 스낵 제조기계 등을 선보여 러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바이어들의 많은 눈길을 끌었다.

 

또한 HACCP위생기기 전문업체인 하이진에스(대표 신흥균)는 온도와 습도의 분석을 통해 식당이나 식품유통 코너 등에서 식중독 위험을 사전에 체크할 수 있는 간편한 ‘식중독 지수 알리미 제품’을 선보여 많은 식품위생 관련 업체들의 상담을 이끌어냈다.

신흥균 대표는 “작년에 성남으로 회사를 이전한 이후 지자체 차원의 많은 기업지원사업과 교육, 판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성장에 든든한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성남시 관내에는 540개 이상의 식품 관련 기업이 밀집해 있으며, 성남시와 산업진흥재단은 민선5기 들어 식품, 섬유, 공예 등 전통기반산업 육성을 위해 기술개발, 품질공정, 특화디자인, 전문가 교육 등 전방위 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와 재단은 하반기에도 대한민국 섬유교역전(9월), 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9월) 등에 성남관을 구성하여 기업들의 안정적인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벤처넷(www.snventure.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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